집단 안에서 집단원들은 배움이라는 틀 안에서 평등한 기회를 제공 받습니다. 한 주간 책을 읽고 영감 얻은 지식은 삶의 여러 문제의 해법이 됩니다.
삶에서 가질 수 있는 질문에 대한 해법을 책을 통해 깨닫고, 집단원의 지지를 받은 장에서 공유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집단원 앞에서 발표하는 발화 행위를 통해 내면에 고착되어 있는 감정과 언어가 해소되고 공동체 안에서 지지받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규칙적인 방출 활동은 분산된 내면을 응집시켜주는 기능을 하게 합니다.
이 내면의 응집성이 정서의 안정과 스스로를 믿고 도전할 수 있는 건강한 자기신뢰를 갖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